옥상텃밭의 롤라로사, 적상추, 근대

생활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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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상텃밭의 롤라로사, 적상추, 근대

 

아직 6월인데 한낮의 볕은 한 여름못지 않게 뜨겁군요.

이렇게 햇살이 강하니 옥상텃밭의 상추들도 꽃대가 빨리 올라오고 있답니다.

 

 

 

저희 옥상텃밭에 딱 한 그루 있는 롤라로사!

베란다에서 키우다 옥상텃밭으로 이사와서 혼자 살아남은 롤라로사

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롤라로사는 캉캉치마같이 참 화려하고 예쁩니다.

 

 

 

롤라로사는 적상추하고는 또 다른 느낌인데

과연 식감은 어떨지~~~

베란다에서 키우다 한번도 성공해 보지 못했던 아이인데 뿌듯합니다 .ㅋㅎㅎ

 

 

 

안쪽에 있는 적오크와 적상추는 꽃대가 금방 올라올 것 같네요. ㅠ.ㅠ

함께 심은 아이들인데 왜 이쪽 아이들만 먼저 꽃대가 올라오는지.....

혹시 일조시간과 관계가 있을까요?

 

 

 

 

청상추가 마치 마트에서 파는 것처럼 잘 자랐어요.

옆에 결구까지 될 것 같은 로메인도

씨앗부렸던 것을 솎아준 것인데

기대이상으로 잘 자라 흐뭇하답니다.

옥상텃밭에서도 이렇게 잘 자랄 수 있다는~~~ ㅋㅋ

마구 자랑질!

 

 

 

옥상텃밭의 이 근대 역시 베란다에서 수경재배하다 이사온 아이인데

근대 자라는 것 보면 정말 신기할 분이예요.

이렇게 거대하게 자라다니.... ㅎㅎㅎ

물론 한 송이 뿐이어서... 된장국을 끓인다거나.. 그렇게는 못해도

애벌레가 맛있는지 엄청 먹어댑니다 .ㅋㅋㅋ

 

 

 

오랫만에 옥상텃밭 소식이었습니다.

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~~ ^^*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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