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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어하던 금와 달팽이가 결국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.
일주일쯤..... 금와달팽이 혼자 애쓰고 있었는데
오늘 아침 막상 이렇게 떠나고 나니
그냥....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을 때
보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.
괜히 고생시킨 것 같아 여러가지가 미안하네요.
중간에 잠깐은 기운차리는 것처럼 보여 괜찮아지겠지 했답니다. ^^*
물을 뿌려도 더이상 움직이지 않고 심장도 뛰지않네요. ㅠ.ㅠ
잠깐 얘가 친구들을 괴롭히길래 혼나라고
성체들 있는 사육통에 뒀었는데
뒷날.... 보니 패각 반이 없어졌는데
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고....
달팽이들은 재새이 빠르니까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
손실이 너무 컸나봅니다. ㅠ.ㅠ
하긴 육달팽이 5년 만에 달팽이 볼살이 이렇게 빠진 애는 처음 봤으니까요...
아마도 패각만 문제가 아니라 소화기관까지 상했었나봐요.
통 못 먹더라구요. ㅠ.ㅠ
암튼... 떠났네요. .
너무 미안하네요.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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