햄스터집 재활용으로 새로 꾸며줬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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햄스터집 재활용으로 새로 꾸며줬어요.

 

 

저희 햄스터 입양할 때 구입했던 햄스터집이 좁아보여서

급한대로 만든 재활용 햄스터집이랍니다.

낮엔 여기서 놀고 먹고 자고~~~

 

 

 

 

밤엔 다시 여기로 돌아와서 놀고 먹고 자고~

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

새로운 햄스터집으로 요미를 옮겨주는 일이랍니다.

 

 

 

 

예전에 펠트로 만들었던 파우치를 넣어줬는데

햄스터 요미가 은신처로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.

한 번 들가면 잘 안나오는....

새로운 주간용 햄스터집에도 없는 거 없이 다 있는데도

저희 요미는 여기서 먹고 자고 싸고.. 다 하는 것 같아요.

냄새가...... ㅠ.ㅠ

얼른 자그마한 파우치를 새로 만들어줄까봐요.

 

요건 지퍼가 있어서 외출할 때 케이지 대용으로도 쓰기 좋아요. ㅎㅎ

 

 

 

 

새로운 햄스터집에 있는 멋진 목욕통.

여긴 낯선지 들어갔다가도 목욕은 안하고 금방 나와버리더군요.

제이펫에서 구입했던 목욕변기.ㅋㅋ

제이펫 후기가 좋았거든요. ㅎㅎ

변기에서 목욕을???

죠기 응가가~~~

 

 

 

 

요것 역시 제이펫에서 구입했던 햄스터간식

가까운 1박2일 여행이라도 떠날 때

야외에선 아무래도 통제가 안될 것 같아

집에 두고가면 혼자 잘 먹고 지내라고 구입해서 두고갔었는데

저희 햄스터간식으로는 별로인듯해요.

요것도 제이펫에선 후기 좋았는데 말이죵... ^^

 

 

 

 

요 예쁜 그릇은 햄스터 먹이그릇인데

저희 요미가 들어가면 사이즈가 딱 좋아요.

여름이 되면 시원해서 더 좋아할 것 같아요. ^^*

 

 

 

 

새 햄스터집에 만들어준 화장실인데

왜 여기 들어가지 않고 꼭 화장실 옆에서 볼 일을 보는 걸까요?

가리지않고 여기저기 다 싸고 돌아다니지만요...ㅋ

 

 

 

 

집짓기 재료를 여기 따로 넣어두었는데

그냥 장애물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. ^^* 

 

 

 

 

제가 은신처들 들춰서 놀라서 나오는 중인데

웃긴 건 여기서 나올 땐 맨날 기어나와요.

온 몸을 바닥에 깔고.....

 

 

 

 

자다 나와서 물 마시는 중인 요미. ^^*

깊은 산속 옹달샘~

 

 

 

 

응가범벅인 햄스터 은신처.

은신처니까 응가가 많은 건 알겠는데

저 벽에 붙은 응가는 저희 햄스터 요미가 던진건지....

어떻게 저기 붙어있는건지...ㅎㅎ

냄새가~~~

 

 

 

 

똥범벅 은신처에서 자려고 자세잡고 누웠네요.

햄스터들 잘 때 보면 어찌나 안쓰러운지....

말이 햄스터집이지 실은 감옥이잖아요.

 

 

 

 

새로운 주간용 햄스터집은 이렇게 생겼어요.

키친타올 다 쓰고 심을 넣어줬더니 놀이용 터널로 활용하더군요... ^^*

 

 

 

 밤에 잘 때 원래 햄스터집으로 사용하던 케이지에 넣어주면

나오고싶어 어찌나 각각대는지...

밤마다 마음이 너무 안됐어요.

오느날은 새벽에 햄스터볼에 넣어주고

30분간 집안을 돌아다니게 한 적도 있답니다. ^^

 

 

이상 저희 햄스터 요미가 노는 주간용 햄스터집 소개였습니다.

 

 

이렇게 꾸며준 지  며칠 후 저희 햄스터 요미가 탈출하게 되지요. ㅎㅎ

조만간 근육 햄스터가 될지 몰라요.

햄스터집 탈출기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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