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햄스터일기]햄스터 탈출, 새로운 은신처? 2013.5.24
오늘부터 햄스터일기 씁니다. ^^*
첫 햄스터일기 제목은 탈출한 요미의 행방 입니다.
어제 저희 햄스터 요미가 사육장에서 탈출하는 동영상을 올린 후
케이지랑 놀이 사육장(주간 햄스터집) 대청소를 했답니다.
저희 햄스터 요미 똥이 수백개..... 과장이구요.
은신처로 쓰던 펠트 파우치에서 햄스터 냄새가 솔솔~~
그래서 털었더니 무수히 많은 햄스터 똥.이.........
첫 햄스터일기인데 햄스터 똥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. ㅎㅎ
조만간 펠트로 아담한 은신처 하나 만들어줘야겠어요~~ ^^*
평소처럼 아침에 놀이 사육장(주간 햄스터집)으로 저희 요미를 옮겨주고
부산한아침 일을 좀 보다가 요미를 불렀더니 은신처에도 없고 안보여요.
덜컥 겁이 났죠. 혹시 신출귀몰 우리 햄스터 요미가
놀이 사육장 뿐 아니라 아예 멀리 탈출한 건 아닌가 하고....ㅋ
자세히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
저희 햄스터는 또 소심한 탈출을 감행한 뒤였답니다.
저 놀이 사육장에서 어떻게 탈출하는지 궁금하신가요?
ㅋㅋㅋ. 탈출 동영상입니다.
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
한 쪽에 먹이를 다 모아놓고 있더군요. 이렇게.....
어제 저녁 케이지에 넣어줬더니
아주 미친듯이 햄스터 베딩을 뒤지고 다니다가
마지막엔 묙욕탕에서 졸고 있었는데....
여기다 모아놓으면 베딩이 없으니 뒤질 일은 없겠군요. ^^*
저희 햄스터 요미에게 먹이는 먹이는 세가지인데 골고루 잘 먹는데
옥수수를 잘게 자른 것하고 해바라기씨 껍질....그리고 치즈 조각들이 보이는데
제 짐작엔 잘게 잘라 볼주머니 안에 보관하던 것을 내어놓은 것 같습니다. ^^*
이렇게 저희 햄스터 요미는 먹이를 모아놓다 자기는 멀찍이서 졸고 있었습니다. ㅎㅎ
등의 회색 줄이 점점 선명해지고 있습니다. ^^*
마트에서 분양해올 때 아저씨께 생후 몇 개월인지 여쭤보지도않고
덥썩 델거와 몇 개월인지 몰라요. ㅠ.ㅠ
사진찍는 소리에 놀라 쳐다보고 있는 저희 햄스터 요미입니다.
요즘 많이 놀아주지 못해 혼자만의 시간을 맘껏 즐기고 있는데 ^^*
이미지 상태는 별로지만 저희 요미 사진으로 오늘 햄스터 일기를 마치겠습니다.
2013.5월 24일 불금에 햄스터일기를 시작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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