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팽이 먹이로 옆집 텃밭 상추~
달팽이 먹이로 저희가 먹여본 것은 상추는 기본이고
애호박, 양배추, 사과, 방울토마토, 오렌지, 귤, 수박, 배추, 시금치,
오이, 브로콜리, 당근, 두부 등등
그 중 가장 무난한 것이 상추랑 애호박인데
어제 저희 옆집 아저씨께서 옥상텃밭에서 직접 키운 상추를 주셨답니다.
그것도 아주 많이~~~
그래서 오늘 달팽이 먹이로 상추를 준비했답니다.
아이들이 많으니 달팽이 먹이로 들어가는 상추 양도 상당합니다.
실제로 저희가 먹는 양보다 달팽이 먹이로 소비되는 상추가 훠얼씬 많습니다. ^^*
마트에서 파는 상추보다 훨씬 잘 먹는 건 물론이구요
상추 넣어주고나면 아삭거리는 소리가 들릴 지경입니다. ^^*
먼저 성체 흑와달팽이 두 마리에게...
내일 아침이면 깨끗하게 비울겁니다. ㅋ
지반번 달팽이 분양 후 외톨이가 되어버린 성체 금와달팽이
외톨이가 된 금와달팽이는 먹이먹는 양도 줄어든 것 같아요. ㅠ.ㅠ
달팽이 분양 후 남은 아이들입니다.
어느샌 많이 자랐는데 준성체가 되면 두 마리만 남기고 분양할 예정입니다.
사이즈가 큰 아이들이 올해 가장 먼저 부화한 달팽이예요.
2주가 다 되어가는 금와달팽이들.
다음주부터 분양 예정입니다.
사육통이 얼마나 지저분하던지 금와달팽이 아가들 샤워시키고
상추 대량으로 투하했습니다.
역시 내일 아침이면 개끗할 겁니다.
보긴 이래도 200~300 마리쯤 될겁니다. ^^
가장 어린 금와 아기들입니다.
아레에 먹이가 없어서인지 뚜껑에 많이 모여있군요,.
잘 먹지않는 줄기에까지 붙어서 열심히 먹이활동 중인 가장 어린 금와아기들입니다.
아직은 작지만 금방 자라는 달팽이들.
달팽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잘 먹는 아이들이 잘 자랍니다. ㅎㅎ
안타깝게도 흔들렸네요.
달팽이 먹이로 주려고 준비한 양보다 다섯장 정도 더
새로 싯어서 줬습니다.
오늘 하루만 열 다섯장정도? ㅎㅎ
옥상텃밭에 상추를 키우고 있어도 저희보다는 달팽이 입이 먼저. ㅋㅎㅎ
옆집 아저씨 감사해요. 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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